서울시 병원 안심동행서비스란? 서울시는 2025년에도 시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병원 안심동행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 서비스는 병원 방문이 어려운 시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의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돕는 제도로, 동행매니저가 병원 출발부터 귀가까지 전 과정을 함께하며 병원 이용의 불편함을 해소하고자 마련되었습니다.
서비스 개요 및 특징 '병원 안심동행서비스'는 서울시에 거주하는 시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특히 거동이 불편하거나 병원 방문이 어려운 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됩니다. 동행매니저는 병원 내 접수, 수납, 대기, 검사 및 진료 보조, 약국 방문까지 지원하며, 서비스 이용자는 병원 방문에 대한 부담을 줄일 수 있습니다.
- 대상 병원: 서울시 소재 병원 및 의원
- 이용 가능 교통수단: 버스, 지하철, 택시 등 대중교통
- 지원 내용: 병원 출발부터 귀가까지 전 과정 동행 지원
지원 대상 및 신청 자격 이 서비스는 1인 가구뿐만 아니라 다인 가구 중에서도 병원 이용에 도움이 필요한 시민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습니다.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서울시가 아니더라도 실거주지가 서울이면 이용 가능합니다. 특히 다음과 같은 시민들에게 유용합니다:
- 보호자가 없어 병원 방문이 어려운 경우
- 거동이 불편한 고령자 또는 장애인
- 병원 방문 시 도움이 필요한 1인가구 시민
- 기타 건강상의 이유로 혼자 병원 방문이 힘든 시민
이용 가능 시간 서비스 이용 시간은 평일 오전 7시부터 오후 8시까지이며, 주말은 사전 예약자에 한해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됩니다. 병원 예약 시간을 고려하여 미리 신청하는 것이 좋습니다.
서비스 신청 방법 (간단 가이드) 서비스 신청은 전화나 온라인으로 간편하게 가능합니다.
- 전화 신청: 콜센터(☎1533-1179)로 전화하여 예약
- 온라인 신청: 서울시 1인가구 포털(https://1in.seoul.go.kr)에서 신청
- 신청 기한: 사전 예약은 일주일 전부터 가능하며, 당일 신청도 접수 후 3시간 이내 동행매니저가 요청한 장소에 도착합니다.
이용 요금 및 무료 지원 대상
- 기본 요금: 시간당 5,000원 (30분 초과 시 2,500원 추가)
- 무료 지원 대상: 중위소득 100% 이하 서울시민(연간 48회까지 무료 이용 가능)
- 교통비: 이용자가 부담 (택시 이용 시 실비 정산)
결제 방법 이용료는 서비스 종료 후 다양한 방법으로 납부할 수 있습니다:
- 계좌이체
- 카드결제 (일부 경우 제한 가능)
- 모바일 결제
이용 횟수 및 제한 사항
- 월 최대 10회, 연간 200시간까지 이용 가능
- 중위소득 100% 이하 시민은 연간 48회까지 무료 제공, 이후 유료 전환
서비스 만족도 및 후기 2021년 시범사업 시작 이후 이용 건수와 만족도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습니다.
- 2022년: 10,772건
- 2023년: 18,042건
- 2024년: 19,201건
- 이용자 만족도: 2023년 92.5%, 2024년 93.1%
실제 이용자들은 "병원 방문 부담이 크게 줄었다", "동행매니저 덕분에 검사 과정이 원활했다" 등의 긍정적인 후기를 남기고 있습니다.
서비스의 필요성과 향후 계획 현대 사회에서 1인 가구 증가와 가족 부재로 인해 병원 방문이 어려운 경우가 많아지고 있습니다. '병원 안심동행서비스'는 이러한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며, 건강 관리의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서울시는 앞으로도 시민 의견을 반영하여 서비스를 개선하고, 보다 많은 시민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확대 운영할 계획입니다.
마무리 및 신청 독려 '병원 안심동행서비스'는 서울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보장하기 위한 핵심 복지 서비스입니다. 병원 방문이 부담스럽거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이라면 망설이지 말고 적극적으로 신청해보세요!